"부산이 기다렸다!"…GS건설, '명륜자이' 분양

  • 등록 2016-08-24 오후 4:28:44

    수정 2016-08-24 오후 4:28:4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GS건설이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명륜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명륜자이’는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부분 지역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명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아파트 단지로부터 500m 거리내에 모든 교육·편의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KM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입주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이는 대기 수요가 많은 첫번째 요인으로 꼽힌다. 두번째로는 도시철도 동래역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가 들어서 있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어 교육과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로 입소문 나있다.

‘명륜자이’와 접한 ‘명륜1번가’도 입지적 장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래역과 메가마트에 이르는 1km의 거리를 말하는 ‘명륜1번가’는 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연제구 등지로 뻗은 교통 요충지로서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3만 6000여명에 달해 서면역에 이어 두두 번째로많은 인구가 몰리는 상권으로 성장했다.

최상의 입지에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들어서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의 분양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을 만큼 부산의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4월에 분양한 ‘마린시티자이(258세대)’는 평균 청약경쟁률 450 대 1로 전국 1위의 경쟁률을 달성하고, 2위도 ‘거제센트럴자이(’922세대)가 기록했다.

‘거제센트럴자이’는 12만 5259명이 몰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들이 청약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두 아파트 모두 프리미엄이 7000만원에서 1억원을 호가하고 있어 이러한 청약열기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륜자이’와 ‘대연자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분양 시장의 키워드는 입지, 분양가, 브랜드다. 풀어내면 좋은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면 청약자들이 몰린다. 상반기에 ‘마린시티자이’와 ‘거제센트럴자이’가 청약 돌풍을 일으킨 이유다.

‘명륜자이’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격이 예상된다. 가장 근거리에 있는 명륜I‘PARK1차가 2013년 11월에 입주 했지만, 실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전용 84㎡의 매매가격이 3.3㎡당 1482만원으로 3월에 거래되었다. 전용 110㎡도 7월 1383만원에 거래된 만큼 ’명륜자이‘에 대한 기대가 큰 상태다.

주변 아파트들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2006년 7월에 입주한 명륜동 ’쌍용예가‘ 전용 84㎡가 1334만원에 달하고, 2015년 11월에 입주한 명륜I’PARK2차 동일 면적이 132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시공사 선정 이후 10년만에 분양에 나서는 ‘명륜자이’는 최고의 ‘입지’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가 만나 다시 한번 부산 분양시장이 ‘청약열풍’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2일에 견본주택 오픈 예정인 ‘명륜자이’는 총 671세대 규모에 지하2층, 최고 28층,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7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45㎡에서 84㎡까지 모든 분양면적이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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