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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식 관련 사채 권리행사 전분기比 19.7%↑

CB·EB 각각 28.2%, 60.7%↑…BW는 변동 없어
HMM이 사채 행사 금액 가장 많아…2337억원 규모 CB 행사
  • 등록 2021-04-07 오후 5:25:40

    수정 2021-04-07 오후 5:25:40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올해 1분기 전환사채(CB)와 교환사태(EB),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합한 사채의 행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주식 관련 사채로 일정한 조건에서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할 수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 관련 사채의 행사 건수가 1754건으로 집계, 직전 분기 대비 19.7%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7.2% 급증했다. 행사금액은 9663억원이다. 전기 대비 19.2%,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5.1% 증가했다.

CB 행사는 1238건으로 나타나 전 분기보다 28.2% 증가했다. EB는 45건으로 60.7% 늘었고, BW는 471건으로 전 분기와 행사 건수가 같았다. 금액으로 보면 CB가 8480억원, EB가 62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20.3%, 68.8% 늘었다. BW는 562억원으로 18.7% 줄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HMM(011200)에서 사채 행사 금액이 가장 많이 나왔다. 1분기 HMM에선 199회 CB 사용이 나타났고 행사금액 규모는 2337억원이다. HMM CB 외에 GS건설(006360) 131회 CB(545억원), 키움건설 1회 CB(536억원), 두산인프라코어(042670) 31회 BW(284억원), 에코프로(086520) 19회 CB(215억원), 아이에스시 2회 CB(191억원), 이수화학(005950) 54회 CB(162억원), 예스티(122640) 3회 CB(147억원), 뉴로스(126870) 11회 BW(123억원), 솔루엠(248070) 3회 CB(100억원) 등 순으로 행사금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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