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18일 `2019년 대입 진로박람회` 개최

  • 등록 2019-07-17 오후 4:10:34

    수정 2019-07-17 오후 4:10:34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순천향대가 오는 18일 오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2019년 대입 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충청 지역 학생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희망 전공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순천향대·공주대를 비롯해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참여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과 유망 학과에 대한 학과체험, 맞춤형 상담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신평고 305명, 홍주고 232명, 아산고 40명, 북일여고 25명 등 총 610명이 사전 예약했으며 약 1000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이날 박람회에서 △중국학과(부채로 보는 중국 문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디어·기획부터 편집까지) △빅데이터공학과(게임과 함께해요) △사물인터넷학과(T.M.I: Thing, make, IoT) △글로벌문화산업학과(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로고 만들기) △경찰행정학과(실전경찰 일일 체험기) △임상병리학과(분석은 내가할게, 검체는 누가줄래) 등 12개 학과에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대는 △게임디자인학과(가상현실 체험) △지질환경과학과(지진계 만들기·화산분출모형만들기 실험) △음악교육과(나만의 악기 만들기) △간호학과(더운여름 모스퀴토 이젠 안녕) 등 8개 학과에서 학과체험을 진행한다.

학과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학과소개 △학과 프로그램 알기 △질의응답을 통한 로드맵 설계와 설문지 작성 등이 진행된다. 또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상담부스에서 직접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에게 자기주도적인 의사결정 기회 제공과 소질과 적성에 맞는 개인별 맞춤식 프로그램 지원에 주안점을 뒀다”며 “참가생은 진로체험과 상담을 통해 진로선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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