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메신저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 매매…경찰 100여명 적발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서 불법 거래
  • 등록 2024-05-28 오후 10:57:32

    수정 2024-05-28 오후 10:56:53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음성 채팅과 영상 공유 등이 가능한 해외 메신저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사고 판 이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8일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Discord)에서 단체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거래한 100여 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디스코드 단체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아동 성 착취물을 불법적으로 사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아동 성 착취물 영상을 판매하는 글을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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