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김정남 전 삼정KPMG 상무 영입…ESG 컨설팅 강화

"20년간 습득한 ESG 컨설팅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등록 2023-09-18 오후 10:23:31

    수정 2023-09-18 오후 10:23:31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김정남 전 삼정KPMG 회계법인 전략컨설팅그룹 상무를 ESG센터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해 ESG 분야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 김정남 수석전문위원 (사진=화우)
2004년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김정남 수석전문위원은 ‘국내 1세대 ESG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20년간 컨설팅펌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그룹사,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외부평가 대응, 공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컨설팅 해왔고 ESG전략, ESG 정보플랫폼, 공급망 ESG 관리, 이사회 역량 개선 등 다양한 분야 자문에 선도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SK그룹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 가치 및 ESG경영, 윤리경영 및 내부감사, 이사회경영 등을 자문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 ESG전략 자문을 수행했다. 네이버는 2021년 MSCI ESG 글로벌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AAA을 획득했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앞으로 화우 ESG센터에서 ESG 공시 의무화, 공급망 실사, 그린워싱 등 국내외 ESG 규제 리스크 대응에 있어 통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지난 20년간 습득한 ESG 컨설팅 노하우를 법무법인에 접목시켜 경쟁 법무법인과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설립된 화우 ESG센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활약하는 변호사와 전문위원, ESG 전문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ESG와 관련한 모든 자문을 수행하고 관련 규제와 소송 리스크, 환경 분쟁까지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우 ESG센터 센터장을 맡고있는 신승국 선임미국변호사는 “ESG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 수석전문위원의 영입으로 회계법인과 컨설팅 펌의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게 됐다”며 “화우 ESG센터는 지속적으로 규범화되고 있는 ESG 경영환경에 맞추어 종합적인 ESG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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