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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은 러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해변 정화 활동으로, 지난 2019년 7월 공동창립자인 로웨나 버드(Rowena Bird)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같은해 러쉬코리아는 제주 해안가를 시작으로 3개월간 다양한 도시, 바다, 공원에서 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한 바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줍깅에 관심을 두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자사 제품 공병 순환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생산을 중단하자는 ‘블랙팟의 환생’ 캠페인과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고 네이키드’ 캠페인 등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