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킹즈, 스포츠 베팅 세금 인상 여파로 주가 11%↓

  • 등록 2024-05-28 오후 11:22:17

    수정 2024-05-28 오후 11:22: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일리노이주 상원에서 스포츠 베팅 운영업체에 대한 세금 인상을 포함하는 새로운 예산안이 통과된 후 28일(현지시간) 드래프트킹즈 홀딩스(DKNG) 주가가 하락했다.

업계 뉴스 사이트 아이게이밍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세금 인상으로 일리노이주는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스포츠 베팅업체 운영 비용이 비싼 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미국 최대 스포츠 베팅업체인 드래프트킹즈는 세율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됐으며 펜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소규모 업체는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드래프트킹즈의 주가는 11.71% 하락한 36.03달러를 기록했다. 드래프트킹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스포츠 베팅업체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 주가는 6.67% 하락한 190.5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버니 맥터넌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드래프크킹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60달러를 유지하며 “높은 세율에 대한 두려움이 투자자들에게 더 큰 우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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