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만7천선 `또 사상 최고치`…엔비디아도 신고가

  • 등록 2024-05-28 오후 11:26:09

    수정 2024-05-28 오후 11:26: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스닥지수가 1만700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또 새로 썼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1만7016.58을 찍으며 신기록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은 역시 엔비디아(NVDA)였다.

엔비디아는 전주 실적 발표 후 연일 랠리를 이어가더니 이날 장 초반에는 1121.62달러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시리즈B 벤처 자금조달로 60억 달러를 모았으며 이를 통해 자체 개발이 아닌 엔비디아 하드웨어 조달에 투자받은 자금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재료도 엔비디아 추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하며장 초반 4% 넘는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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