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방북 임박…“역동적 한주 보낼것”

러 대외정부국장 “긍정적 성과 기대”
푸틴, 곧 북한·베트남 방문할듯
  • 등록 2024-06-17 오후 7:31:39

    수정 2024-06-17 오후 7:42:4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러시아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역동적인 1주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17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여러 순방을 준비 중”이라며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일부 순방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이번 주는 매우 역동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18일 러시아 극동지역에 있는 사하(야쿠티아) 공화국의 야쿠츠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타스통신에 공개된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은 “우리는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은 잘 준비되고 있으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방이 한반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서방의 도발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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