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원의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전액 사용되게 된다.
전달되는 성금 외에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앱(App·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마음을 전하거나 편리하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오는 16일부터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직접 기부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9일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신속히 지원했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금 우선 지급,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