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수해지역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억원 기탁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 등록 2022-08-11 오후 5:04:54

    수정 2022-08-11 오후 5:04:54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B금융그룹이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
(사진=KB금융그룹)
11일 KB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억원의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전액 사용되게 된다.

전달되는 성금 외에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앱(App·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마음을 전하거나 편리하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오는 16일부터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은 KB금융그룹의 7개 계열사(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캐피탈,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에서 ‘기부 캠페인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 고객당 1천원씩 적립하고, 총 적립된 금액을 KB금융그룹이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기부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소중한 일상생활로 하루 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9일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신속히 지원했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금 우선 지급,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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