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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 등록 2021-11-22 오후 6:14:31

    수정 2021-11-22 오후 6:14:31

  • 가 가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사진=NCCK)
NCCK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을 제70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신임 회장은 1년간 NCCK를 이끌게 됐다.

장 신임 회장은 지난 2016년 한국 구세군 서기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 구세군 사령관과 구세군 학교법인·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총회에서는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 당시 추모기도를 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던 이홍정 현 NCCK 총무가 차기 총무로 재선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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