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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2015 상하이]"핀테크 기업, 고객 금융수요 파악해야"

  • 등록 2015-03-06 오후 4:36:08

    수정 2015-03-06 오후 4:36:08

▲한푸링 중앙재경대학 실용금융학장이 6일 중국 상하이(上海) 푸시(浦西)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국제금융컨퍼런스(IFC) 세션2에서 ‘중국에서의 전자지급결제 발전’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핀테크 기업은 먼저 고객들의 금융 수요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한푸링 중앙재경대학교 실용금융학장은 6일 중국 상하이(上海) 푸시(浦西)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4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세션2에서 ‘중국에서의 전자지급결제 발전’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푸링 학장은 핀테크 기업들의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에 대해 “우선 조작 과정과 프로세스가 간단해야 한다”며 “그리고 고객들의 수요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새로운 고객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하고 지불 프로세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에 있어 운영 업체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푸링 학장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3자 지불’ 시장이 연(年) 30% 이상의 성장률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바일지급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주로 18~45세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은 70%다. 모바일지급결제 서비스 발전은 주로 중국 동부와 중부에 집중돼 있는데 이 지역들은 중국 내에서 경제가 비교적 발전한 곳이다. 고객들은 주로 계좌이체를 많이 하고 신용카드 채무 상환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모바일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특히 ‘보안성’을 중요한 선택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한푸링 학장은 “모바일지급결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보안성”이라며 “미래 사용자는 지급결제가 안전하고 많은 기능 갖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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