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4일 민경선 사장과 4급 이하 실무직원들이 참여해 임직원 소통의 날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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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익명 질문을 사전에 받아 현장에서 사장이 즉답하는 방식을 도입,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감토크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 사장은 직원의 직장 만족도를 높여 ‘즐겁게 오래 다니고 싶은 직장,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한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경선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경기도민의 기회를 만드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분투하는 공사의 모든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