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게토레이, 펩시도 오른다…롯데칠성 가격 인상

칠성사이다 6개 음료 출고가 평균 6.9% 인상
"환율 상승에 원가 부담 감내 어려워져"
물가 안정 고려…"생필품 생수는 가격 인하"
  • 등록 2024-05-27 오후 6:37:06

    수정 2024-05-27 오후 6:37:06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칠성사이다’ 등 제품을 판매하는 롯데칠성(005300)음료가 다음달부터 음료 가격 인상에 돌입한다.

(사진=롯데칠성)
2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델몬트 주스’, ‘롯데 주스류’, ‘핫식스’, ‘게토레이’ 등 6개 음료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 다만 물가 안정을 고려해 생활 필수품인 ‘아이시스’ 등 생수 일부 품목은 출고가를 평균 10.3% 인하한다.

대표적으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약 4.6% 인상한다. 국제시세가 급등한 수입 과일농축액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주스제품의 경우, 델몬트주스가 약 7.7%, 롯데 주스류가 약 8.1%, 에너지 음료인 핫식스 제품이 8.3% 오른다. 펩시콜라는 약 6.9%, ‘게토레이’가 약 7.3%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사적 비용 절감 경영 활동(ZBB : Zero Based Budget)을 펼치며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유가 리스크 증가와 치솟는 원·달러 환율로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해 원가부담이 지속 악화되어 더 이상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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