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꿨습니다"…새로워진 '복덕방기자들'

'부톡스' '임장왕 김기자' '떳다박' 등…새 봄 맞이 코너 선봬
게임·체험·심층취재 등 이전 볼 수 없었던 형식으로 정보 전달
부동산 기자들이 게임으로 이슈 분석…'부톡스' 영상 첫 공개
  • 등록 2023-04-03 오후 5:29:46

    수정 2023-04-03 오후 7:40:09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데일리 유튜브채널 ‘복덕방 기자들’이 새봄을 맞아 재밌고 다채로운 형식의 부동산 이야기를 공개한다. 게임을 통해 부동산 주제를 풀어나가는 토크쇼인 ‘부톡스’를 시작으로 직접 새 아파트 단지의 시설을 조명하는 ‘임장왕 김기자’, 부동산 시장 이슈를 따라 현장을 뛰는 ‘떳다박’, 지도를 통해 지역 이슈를 정리하고 파헤쳐보는 ‘지도로 보는 부동산’ 등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자료=방소현)
3일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은 새로운 코너인 부톡스 1편을 공개했다. 첫 공개한 영상에서는 ‘밸런스게임’을 통해 실생활에서 고민하는 부동산 문제를 현장 기자들이 출연해 직접 이야기로 풀어냈다.

먼저 ‘부톡스’는 일상생활 속 집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소하지만 어려운 고민거리를 다룬다. 우선 ‘전·월세 내돈내산 리모델링 한다 vs 안한다’는 주제를 시작으로 ‘약한 수압 수리 변기 vs 샤워기’ 등 주제를 다뤘다.

전·월세 집을 리모델링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이윤화 기자는 “전셋집인데 집주인만 좋은 일”이라며 “그 돈으로 소고기를 사먹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신수정 기자는 “셀프 리모델링이 무척 고되고 힘들지만 이후 세입자를 구하기 쉬워 보증금을 돌려받는데도 수월할 수 있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소개하기도 했다. 새로 선보인 ’부톡스’를 비롯해 ‘임장왕 김기자’, ‘떳다박’, ‘지도로 보는 부동산’ 등 전체 영상은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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