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혁신 분야에서 왕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 분야의 ‘왕이면서 동시에 킹메이커(king and kingmaker)’라고 칭했다. 엔비디아의 최대 강점은 경쟁사가 뒤쫓고 있는 상황에서도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시장 내의 확장세도 전망된다. 엔비디아가 하반기에 중국용 최신칩인 H20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정부의 판매 제한 등의 리스크가 있기에 H20에서 성능을 낮춘 버전이 출시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