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모바일 게임 ‘아라미 퍼즈벤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4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라미 퍼즈벤처는 엔씨의 PC온라인 게임 ‘엠엑스엠(MXM)’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3매치 퍼즐 게임이다. 동일한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배치하면 길을 열 수 있어 퍼즐과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게임 주인공인 아라미는 MXM 캐릭터 중 하나로 엔씨코믹스 웹툰 ‘엄마, 나 그리고 꼬미’로도 제작됐다. 웹툰 속 캐릭터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엔씨는 아라미 퍼즈벤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아라미 캐릭터 상품 패키지(텀블러, 엽서, 볼펜세트)’를 선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