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면역항암제 ‘GX-I7’ 美 임상 1b/2a상 승인

고위험 피부암에 로슈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임상
  • 등록 2019-01-16 오후 3:40:13

    수정 2019-01-16 오후 3:40:13

제넥신 CI(자료=제넥신)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제넥신(0957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관계사 네오이뮨텍과 공동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GX-I7’에 대한 임상 1b/2a상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스위스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 ‘티센트릭’과 GX-I7을 고위험 재발 전이성 피부암 환자 약 80명에게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임상은 네오이뮨텍과 공동으로 미국 면역항암 네트워크 ION이 주도할 예정이다. ION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북미 주요 암 센터 및 대학의 연구자들로 구성한 네트워크로 다기관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맥 치버 ION 디렉터는 “GX-I7은 이전에 진행한 여러 임상에서 양호한 안전성을 보이며 T세포 수치를 상당히 증가시켰다”며 “GX-I7 은 여러 면역항암제와 함께 병용투여 할 때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개발된 물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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