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인으로는 탄탄한 해외 여행 수요 속 ‘성수기 효과’를 꼽았다. 여름 휴가철과 긴 추석 연휴 등 국제선 여객 사업량이 늘어 실적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나고야,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과 증편 등 여객 공급과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유가 불안이 심화하는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유가 불안, 항공사 간 경쟁 심화 등이 예상되지만 동남아시아 노선에 대한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특히 일본 노선 수요 강세도 지속적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4분기에도 체계적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률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