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젠, 스니커즈 워킹화 출시..."오피스룩에도 어울리는 운동화"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40년 업력을 갖고 있는 지지코리아의 워킹화 브랜드 ‘풋젠’이 기능성 워킹화, 등산화 위주에서 다양한 스니커즈로 상품의 폭을 넓힌다.

‘효도 신발’로 인기를 끈 풋젠 워킹화는 최근 신제품 스니커즈 워킹화 ‘에코’를 출시했다. 이는 갑피 소재로 심플한 블랙컬러와 아웃솔의 화이트 컬러를 부각해 포인트를 줘, 오피스룩에도 가볍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지지코리아 측은 고기능 소재를 사용한 오솔라이트 인솔과 폼으로 충격을 흡수해 무릎관절과 척주의 부담을 줄이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발의 아치를 지지해 바른 자세와 무게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향숙 지지코리아 대표는 “기존 기능성 신발은 일상생활에서 신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많았다. 운동하는 시간은 물론, 생활하는 도중에도 발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다”며 “최근 젊은 층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신을 수 있는 ‘발 편한 신발’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