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 대표 "文은 공산주의자"→"난 잘못한 거 없어"

  • 등록 2019-09-24 오후 5:25:59

    수정 2019-09-24 오후 5:38:48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연일 비판한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대떡볶이’를 운영하는 김상현 대표가 “누군가 저에게 그만 사과하고 마무리하라고 한다. 하지만 사과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4일 오후 또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유는 단순하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 오히려 부당하게 겁박을 당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사과를 하면 그것 또한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하는 순간 모든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스럽게 된다”라며 ‘코링크는조국꺼’ ‘문재인은공산주의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김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와 같은 태그와 함께, 문 대통령과 조 장관을 비판하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그는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고 한다. 내년 총선은 4월까지다. 더 싸울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전하자”라면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많은 이들이 응원과 지지를 보내줘 친구신청이 넘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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