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양돈장서 화재…돼지 800마리 숨져

인명피해 없지만 돈사 4개 동 소실
소방 당국, 국과수와 화인 조사 방침
  • 등록 2023-03-28 오후 10:05:07

    수정 2023-03-28 오후 10:05:07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제주 서귀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800여 마리가 숨졌다.

2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발생한 양돈장 화재로 돼지 800마리가 숨졌다. (사진=서귀포소방서)
28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에 있던 돼지 800여마리가 죽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6개 동 중 4개 동이 모두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고, 5시 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돈사 내부 잔불 정리에 시간이 소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는 2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