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입시안' 30일 발표...의대교수 단체 "대법원 소송 논의"

  • 등록 2024-05-29 오후 10:02:10

    수정 2024-05-29 오후 10:02:10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내년도 의대 입시안이 발표되는 오는 30일을 앞두고 의대교수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총회를 열어 대법원 재항고심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전의교협 관계자는 “소송건(대법원 재항고심)과 내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주관 행사에 대해서만 논의했다”고 밝혔다.

29일 ‘모두를 위한 의료개혁: 우리가 처한 현실과 미래’ 토론회 패널토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6일 의대생과 전공의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2심에서 기각·각하 판결을 내리며 정부 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확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각 대학에서는 학칙 개정을 비롯한 증원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25학년 의대 모집인원의 선발 방식이 담긴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고3에게 적용되는 이 계획에는 의대 모집인원 1509명 증원분이 반영돼있다.

전의교협을 비롯한 의료계는 법원의 결정이 나온 직후 대법원에 재항고했으며 관련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의교협 관계자는 “(총회에서) 그냥 상황 공유만 했고, 별 내용은 없었다”며 “정부야 그대로 (2025학년도 의대 입시안을) 발표해서 사법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협은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규탄하기 위해 오는 30일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 선고의날’을 주제로 전국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Woo~앙!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