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지난해 영업이익 39억원…전년比 22.4%↑

  • 등록 2019-01-23 오후 4:17:52

    수정 2019-01-23 오후 4:17:5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GC녹십자셀(031390)은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280억원, 당기순이익도 2212% 늘어난 166억원으로 집계됐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매출액이 전년대비 39% 증가한 26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간암의 재발위험률을 33% 감소시키는 내용의 장기추적관찰 논문발표 결과와 장기적인 약효를 증명하는 증거중심의학(EBM)이 자리잡으면서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파트너사에 대한 투자지분 평가이익이 반영돼 금융수익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6억원, 3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4월 일본 세포치료제기업 GC림포텍을 인수하면서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이뮨셀-엘씨 및 위탁생산(CMO)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올해에는 장기 성장동력인 셀센터의 GMP 생산시설 허가 및 차세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확증된 데이터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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