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영업이익 39억원…전년比 22% ↑

전년대비 매출 43%·당기순이익 2212% 증가
이뮨셀-엘씨 매출 전년대비 39% 증가한 265억 달성
  • 등록 2019-01-23 오후 4:18:10

    수정 2019-01-23 오후 4:18:10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GC녹십자셀은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279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12% 증가한 1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파트너 회사에 대한 투자지분 평가이익을 반영해 금융수익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6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간암의 재발위험률을 33% 감소시키는 내용의 장기추적관찰 논문발표 결과와 장기적인 약효를 증명하는 증거중심의학(EBM)이 자리잡는 등 영향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은 295억 9000만원, 영업이익 37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6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은 지난해 4월 일본 세포치료제 기업 GC림포텍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 실적을 반영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이뮨셀-엘씨 및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셀 CI(자료=GC녹십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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