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이, 정기배송 매출 호조로 1Q 호실적…개장전 12%↑

  • 등록 2024-05-29 오후 10:31:22

    수정 2024-05-29 오후 10:31:2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애완동물 용품 전자상거래 소매업체 츄이(CHWY)가 1분기 정기배송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고한 후 2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츄이의 주가는 12.3% 상승한 18.9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츄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1센트로 예상치 20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28억8000만달러로 예상치 28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츄이는 음식, 장난감, 의약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정기배송 프로그램인 ‘오토십(autoship)’ 서비스로 유명하다.

츄이는 1분기 오토십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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