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 배틀로얄 슈팅게임 ‘슈퍼피플’ 글로벌 테스트

  • 등록 2021-12-07 오후 6:16:11

    수정 2021-12-07 오후 6:16:11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자체 개발해 서비스를 앞둔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피플은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 아버지인 허민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PC 기반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이 돼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이 게임 플레이 목표다. 슈퍼솔저를 성장시켜 얻을 수 있는 궁극기를 이용한 화려한 스킬 플레이가 주요 특징이다. 파밍(플레이로 획득)한 재료 아이템을 조합해 총기와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위 등급의 무기와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플레이와 재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테스트 참여 신청을 한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확인 후 지급된 베타 키를 스팀에 등록하고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원더피플 자체 플랫폼인지지(GeeGee)와 슈퍼피플 스팀(Steam)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원더피플은 슈퍼피플 테스트(CBT) 개시를 기념해 맵의 주요 지역과 슈퍼솔저의 화려한 스킬샷 등을 담은 글로벌 베타 테스트 오픈 티저 영상 및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기대 인터뷰 영상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박성곤 원더피플 디렉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원더피플의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했으니 슈퍼피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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