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15일~1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상장리츠 수요예측 역대 최고 경쟁률인 1019.5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현재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의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고속 성장하는 글로벌 물류센터를 자산으로 편입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은 “수요예측에 이어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투자자분들 덕분에 일반청약에서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우량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성장을 본격화하고 주주가치 증대에도 힘써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