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예상치 밑돈 매출에 급락…2006년 이후 처음

  • 등록 2024-05-30 오후 9:55:18

    수정 2024-05-30 오후 9:55:1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세일즈포스(CRM)는 29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에 주당 2.44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2.38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매출이 91억 3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91억 7천만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세일즈포스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매출을 발표한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또,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이 92억~92억 5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 또한 시장 예상치인 93억 7천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또, 주당순이익은 2.34~2.3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는데, 시장 컨센서스인 2.4달러보다 아래다.

세일즈포스의 사장 및 운영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는 브라이언 밀햄은 이번 분기에는 거래 주기가 더 길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재무책임자인 에이미 위버는 이번 회계연도까지는 전문 서비스 사업에서 거래 압박과 프로젝트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16% 급락해 22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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