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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9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원장에서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서울 합정역과 사당역에서 출발해 임진각까지 오는 유로 셔틀버스도 마련했으며 승차권은 꽃가마 홈페이지(www.ggoggama.com)에서 구매하면 된다.
한편 공연이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는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약 10만㎡의 대형 잔디언덕을 중심으로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과 수상카페, 3000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