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크래프톤이 지난 14~27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40만~49만8000원)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총 공모 금액은 4조3098억원,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24조 3512억원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다음달 2~3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납입과 배정은 5일 예정됐으며 청약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