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 마쳐서 죄송"…김포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4-04-25 오후 6:51:00

    수정 2024-04-25 오후 6:51: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김포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동료 직원으로부터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전날 저녁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축구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차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김포시청 소속 7급 공무원으로 평소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며 “A씨가 민원 등에 시달린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도로공사와 관련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도로 파임 보수 공사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담당자라며 지역 온라인 카페에 신상정보가 공개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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