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승 수석연구원은 “우수한 주택사업 실적, 유화관계사로부터 배당유입으로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양호한 수익창출력과 안정적 재무구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림산업은 2018년 발표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위의 종합건설업체로 건설부문과 유화부문으로 이원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양질의 공사물량 확보 여부와 자회사 관련 자금 부담 통제여부를 주요 모니터링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양질의 공사물량 확보가 어려워 금융비용대비 EBIT 7배 미만 또는 부채비율 100% 초과상태가 지속되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림산업은 최근 3년평균 금융비용대비 EBIT은 5.1배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127.2%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