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철원 화산 샬레의 사업진행을 위한 행정용역사에 부동산중개법인 새솔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토지 전량 계약이 완료돼,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철원 화산 샬레는 갈말지구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중견 건설사인 화산건설가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88세대, 74㎡ 66세대, 84㎡ 11세대 등 총 16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각종 스마트 홈 시스템, 보안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10 COLOR TFT LCD & Touch Screen 방식의 윌패드로 홈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홈 시스템과 연계되는 주방 TV폰을 설치했다.
또 집안 잠재 위험 장소에 모션센서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상상황 감지 시 등록된 집주인에게 메시지를 전송한다. 더불어 스마트 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영상통화 및 현관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
외출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날씨 등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외출 설정 시 집안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한편 사업지인 철원군 갈말읍은 지난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지역으로 지역 내 아파트 노후화 및 공급 물량 부족을 겪던 곳이다. 이에 따라 홍보관 관계자들은 철원 화산 샬레의 희소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