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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는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조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