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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흉기에 찔려 사망…20대 범인 현장에서 검거

  • 등록 2017-08-21 오후 5:57:18

    수정 2017-08-21 오후 5:57:18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사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는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조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의 상속 문제를 두고 다른 가족과 분쟁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씨는 고씨에게 상속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기로 했으나 고씨가 1000만원밖에 주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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