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영업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그린뉴딜 사업 집중”

  • 등록 2021-01-18 오후 2:21:23

    수정 2021-01-18 오후 2:21:2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누리텔레콤(040160)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린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그린 뉴딜 사업 중에서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아파트 AMI)사업과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을 위해 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영업과 기술분야를 두루 거친 김한수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영업본부 내에는 영업조직을 비롯해 행정지원 및 기술지원 조직을 직할로 배속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그린 뉴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연구소는 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응용 기술을 개발하는 제1연구소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제2연구소로 조직을 세분화해 그린 뉴딜 사업에 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또 전략기획실을 신설했다. 전략기획실은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기획하고 설계할 부서로, 담당 임원은 그동안 기술 개발의 산실인 연구소를 이끌어 온 한정훈 전무가 맡게 된다.

다음은 이날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전무

△재무관리실 조명관 △해외사업부 김경회 △전력IoT사업부 정병걸 △영업본부 T-PM 그룹 윤국원 △전략기획실 한정훈

◇상무

△전략기획실 기획팀 김태진 △전략기획실 기획팀 김민수

◇이사

△경영지원부 최은정 △제1연구소 조규석 △제2연구소 김대환 △스마트에너지사업부 백준선 △영업본부 A-PM 그룹 박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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