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예약 플랫폼 '온다',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 등록 2018-01-30 오후 8:00:06

    수정 2018-01-30 오후 8:00:0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숙박업소 통합 예약 관리 플랫폼 ONDA(온다)는 자사 통합 판매 중개서비스인 ONDA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가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

ONDA GDS는 실시간 공실 정보를 한 번의 계약 만으로 12개가 넘는 국내외 판매 제휴사에 통합 판매한다.

최근 온다는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의 공유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와 태국 기반의 온라인 예약사이트인 아고다(Agoda)와 기술·판매 파트너십을 맺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숙박업주들은 별도의 복잡한 계약이나 예약 관리 없이 사용 중인 예약 관리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동의 계약 절차만으로 ONDA의 12개 이상의 국내 및 해외 판매사에 실시간 판매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ONDA(온다)를 서비스하는 티포트 주식회사 오현석 대표는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한다’는 서비스 비전에 맞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숙박산업과 여행산업의 기반을 기술로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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