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국적인 블라우스로 분위기 있게

  • 등록 2018-07-20 오후 7:48:57

    수정 2018-07-20 오후 7:48:57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30℃를 웃도는 폭염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원함을 강조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의 리조트룩이 유행이다. 특히 계속되는 레트로 무드와 함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각광받으면서 에스닉 아이템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시원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에스닉 자수 블라우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에스닉 패턴의 아이템은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감성과 함께 이국적 분위기를 느끼게 해줘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잘 어울린다.

올리비아로렌의 에스닉 자수 블라우스는 소매와 밑단의 펀칭과 자수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네크 중심의 술 장식이 에스닉한 느낌을 더해주며,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준다. 시원하고 얇은 소재로 핫썸머에 즐겨 입기 좋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에스닉한 패턴의 블라우스는 고혹적인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며, “블라우스 패턴이 화려한 만큼 하의는 단색의 심플한 것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컬러가 돋보이는 팬츠는 발랄하고 경쾌한 바캉스룩을, H라인 스커트와 매치하면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세미 오피스룩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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