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기자들]GTX-D노선 걱정마라...‘김부선’으로 안끝난다

<대한민국 역세권 투자지도>저자 표찬 대표
가장 큰 호재인 4차 국가철도망 개발 살펴야
우선지역 중심으로 아파트·토지 투자 결정
  • 등록 2021-05-25 오후 5:43:23

    수정 2021-05-25 오후 5:43:23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GTX-D 노선은 ‘김포-부천선(김부선)’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내년 대선 등 정치적 변수를 감안해 볼 수 있습니다”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가 25일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복덕방기자들’에 출연해 “GTX-D 노선이 당초 검토했던 강남권에서 하남으로 연결되는 노선대로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표 대표는 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6월달 국토부에서 본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대부분 4월 말 공청회에서 나왔던 내용이 대부분 인용된다”며 “다만 지금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GTX-D 노선과 청주지역에 대한 배제 문제를 추가 검토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광역 철도망 등이 담긴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정부가 2006년부터 전 국토의 철도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운 계획이다. 2021~2030년까지의 철도망 계획을 다룬다.

표 대표는 국가철도망 계획이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개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가격 움직임이 좋은 상황에서 이같은 교통 개발 호재는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다”며 “단지 철도역 하나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일대의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기존에 발표됐던 노선이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표 대표는 “2차, 3차때 발표됐던 노선 중 4차에서도 들어간 노선이 좀 더 유리하게 적용 돼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우선순위로 계획될 수 있다”고 말했다.

KTX역이 생기는 지역 역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지역으로 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표 대표는 “KTX가 전 국토화 되면서 지역으로 흩어지는 노선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지방의 경우 KTX역이 아니면 그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예측했다.

부동산 투자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은 ‘토지’라고 집었다. 표 대표는 “역세권의 본질은 거점역 중심의 토지다”며 “매도나 매수가 좀 더 유리한 아파트 역시 좋은 투자처이지만, 상승률을 따지면 토지가 가장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시기는 늦지 않았다는 평가다. 표 대표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에 대한 선별적인 평가는 필요하다”면서도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구성단계 불과해 예비타당성 단계나 기본계획 단계까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시기까지는 시간이 남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타이밍을 급하게 잡는다기 보다 유망한 지역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놓는다는 생각으로 판단을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복덕방 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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