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22일 '유방암' 건강강좌

  • 등록 2019-10-16 오후 5:32:14

    수정 2019-10-16 오후 5:32:1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10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갑상선암센터 김승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의 수술적 방법(외과 김이삭 교수)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유방암과 유방성형수술(성형외과 황은아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생활 관리(영양팀 최혜련 임상영양사)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5년 생존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다. 그러나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증가율은 세계 1위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고,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을 추가하고,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과 더불어 유방촬영을 하고,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하고 있다.

김승기 유방갑상선암센터장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조기 진단을 위한 올바른 자가 진단법을 숙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데 도움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