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빅텐츠, 코스닥 이전 상장..."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 될 것"

이전상장 첫날 강세 마감
기관 주금납입능력 확인 첫 사례
공모가, 희망 밴드 상단에 확정
  • 등록 2023-08-17 오후 5:08:06

    수정 2023-08-17 오후 5:08:06

17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드라마 제작사 빅텐츠가 오늘(17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습니다.

빅텐츠는 이날 공모가 2만3000원 보다 14.57%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빅텐츠는 기업공개(IPO) 제도 변경 이후 처음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입니다. 이에 따라 수요예측 일정을 기존 2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늘리고, 주관사는 기관투자자들의 주금 납입 능력을 확인한 후 공모주를 배정했습니다.

수요예측에는 총 1377개 기관이 참가해 73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000~2만3000원) 상단에 확정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181.33대 1을 기록, 증거금으로 약 2440억원을 모았습니다.

조윤정 빅텐츠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드라마를 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빅텐츠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대해주신 만큼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양국진 / 영상편집: 강상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