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지동원 원톱' 코스타리카전 베스트11 확정

  • 등록 2018-09-07 오후 7:03:47

    수정 2018-09-07 오후 7:30:31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도중 활짝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공격 선봉에 배치했다.

벤투 감독은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친선 평가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원톱에는 지동원을 배치하고 좌우 측면 날개로 손흥민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내세웠다. 남태희(알두하일)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더블 볼란치’를 구축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홍철(수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김승규(비셀고베)가 지킨다.

훈련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황희찬(함부르크)는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에서 주장 완장을 찼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주장을 맡아 동료 선수들을 이끈다.

한국에 맞서는 코스타리카는 덴마크 1부리그 FC 미틀란트에서 활약 중인 마이론 조지가 원톱으로 출전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3만592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대표팀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 열리는 것은 2013년 10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브라질전(6만5000명) 이후 5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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