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태클로 퇴장한 우즈벡 선수 반전... SNS에 태극기 '펄럭'

  • 등록 2023-10-05 오후 8:23:15

    수정 2023-10-05 오후 8:23:15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축구 경기 중 거친 몸싸움으로 한국 선수에 부상을 입한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압두라우프 부리예프 선수 SNS)
지난 4일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우즈벡을 2대 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당시 우즈벡 선수들은 무모한 태클을 걸거나 심판 몰래 한국 선수를 때리는 등 비신사적인 태도로 한국 축구팬들의 눈총을 샀다. 엄원상은 이브로킴칼릴 율도셰프의 태클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조영욱 역시 압두라우프 부리예프의 무리한 태클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넘어졌다. 부리예프는 전반전에서도 이강인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등 추태를 부린 바 있다. 결국 부리예프는 심판에게 누적 경고를 받고 퇴장하게 됐다. 이 밖에 다브로노프도 심판이 보지 않는 사이를 틈타 송민규의 등을 때리고 얼굴을 밀치는 등 시비를 걸었다.

경기 종료 후 한국 축구팬들은 분노에 휩싸였지만, 부리예프의 SNS가 알려지며 ‘반전’이 일었다. 부리예프는 지난해 9월 한국-우즈벡 평가전을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했는데, 당시 한국을 여행한 사진을 정성스럽게 정리해둔 것이다. 부리예프는 ‘수원역’, ‘화성’ 등을 언급하며 한국 사진을 모아 두고, 태극기 이모티콘을 붙여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음부터는 거친 태클은 삼가해 달라”, “이번 한 번은 봐 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밤 9시 황룽 스포츠센터에서 한일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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