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무란' 발생…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 등록 2022-08-09 오후 5:24:35

    수정 2022-08-09 오후 5:24:3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7호 태풍 ‘무란(MULAN)’이 발생했다. 다만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 보인다.

태풍 ‘무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무란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국 잔장 남남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베트남 하노이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96hPa, 강풍반경은 330km, 최대풍속은 초속 18m가량이다.

이 태풍은 점차 베트남 하노이 동쪽으로 이동한 뒤 오는 12일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태풍이 밀어 올린 기압계 배치 영향은 우리나라의 기록적 폭우에 간접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무란’은 중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목란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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