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스타트업둥지 4기에 10개팀 선발...“사업지원금 지급”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일환
  • 등록 2021-07-14 오후 4:13:09

    수정 2021-07-14 오후 9:21:19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18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인슈어테크 랩 3팀, 성장트랙 7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인슈어테크랩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지홍 로민 대표.(사진=손해보험협회)
인슈어테크 랩은 보험산업과 관련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문으로, 3개 팀이 최종 선발돼 손해보험사와 사업모델 구체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상은 ‘보험금 청구서류 등 이미지 문서의 텍스트 인식·추출 및 자동입력 시스템’ 사업을 운영하는 로민이 수상했다.

성장트랙은 디지털 플랫폼·바이오·IT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7개 팀이 실생활에 유용한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대상에는 ‘초음파 및 태양광 활용 스마트 조류 퇴치기’ 사업을 운영중인 대영마켓이 올랐다.

4기 최종 선발 10개 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1~4기 41개팀의 총 매출은 누적 기준으로 178억원이며 투자 유치 71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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