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 자사주 200만주 소각 발표에 개장 전 ↓

  • 등록 2024-03-19 오후 9:58:23

    수정 2024-03-19 오후 9:58:2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서버 제작 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보통주 200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0% 하락한 89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이외에도 증권인수자에게 30일동안 최대 30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권리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해당 공모에 대한 유일한 증권인수 대상자는 골드만삭스이다.

회사는 “해당 공모의 주요 목적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재고 구매 및 기타 운영 자금 목적, 연구 개발 투자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S&P5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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