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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설 연휴를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사찰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설 연휴 기간 전국 사찰 39곳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템플스테이’가 운영된다.
지리산에 있는 남원 실상사는 ‘한판 놀아보세 설맞이 템플스테이’를 15~16일 운영한다. 차례 지내기, 윷놀이, 희망을 적어 연 날려 보내기, 지리산 해맞이 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화성 용주사에서 15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에서는 달마도 그리기, 화산 산행, 스님과의 차담, 윷놀이,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