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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복 국무회의..황희 "문화강국 도약 계기로 삼아야"

국무위원 모두 한복 입고 국무회의 참석
황희 장관, 한복 입기 동참에 '감사 인사'
  • 등록 2021-10-12 오후 5:57:18

    수정 2021-10-12 오후 5:57:1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가을 한복문화주간’에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도 동참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및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은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복을 착용하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10월 오전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3곳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는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국무위원 전원이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이번 ‘한복 국무회의’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를 위해 한복을 입자고 제안하고, 이에 모든 국무위원이 동참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황 장관은 “국무위원님들도 문화 홍보대사로서 정부 주요 행사에서 한복을 즐겨 입어주시기를 바란다”며 “10월 ‘가을 한복문화주간’에는 국무위원 전체가 한복을 입고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를 염원하는 한복계의 오랜 바람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한복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복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황 장관은 국무위원 전원이 솔선해 한복 입기에 동참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우리 옷 한복을 국무위원들이 처음으로 함께 입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세계에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계신 문화예술인들께는 존경과 감사를, 국민께는 문화적 매력을 보유한 소프트파워 강국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지금, 문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한복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함께 개최해 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복문화가 국민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신한류의 원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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