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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확산과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메주 씻기, 항아리 소독, 장 담그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평농협은 90여일 후 1차 발효과정을 거쳐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장 가르기’를 하고, 올 12월 2차 발효까지 마친 전통 장(醬)을 참가자들의 자택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200여개 매장에서 농협메주 통합판촉프로모션을 열고 자인·지평·영월·함양·남안동 농협이 만든 100% 국산콩 메주를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국산콩 소비촉진 및 전통 장 담그기 문화 발전을 위해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과 할인 행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