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의정부천문대가 다시 손님맞이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오는 6월 2일부터 의정부천문대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 지난해 11월 개관 당시 의정부천문대를 찾은 안병용 시장.(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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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 하는 의정부천문대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천체관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접수로, 야간천체관측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 별 이용객은 10명으로 제한하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질환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천문대 이용이 불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 홈페이지에서 의정부시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